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급성염증 및 수개월동안 이어져오는 만성염증까지 염증을 줄이는 확실한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알아봄으로써 염증이 심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염증을 줄일 수 있는 생활꿀팁을 본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염증치료 염증을 낮추는 식단 염증 다이어트 만성염증 염증에 좋은 음식 염증을 줄이는 생활꿀팁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의 차이점

1.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의 차이점

염증은 라틴어 'inflammation'에서 유래한 단어로 세균성 병원체, 비분해성 병원체, 바이러스 감염 등 이물질 또는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유해한 자극에 의한 신체조직의 생물학적 반응입니다. 
염증은 급성 또는 만성으로 분류되는데 급성염증은 유해한 자극에 대한 신체의 초기반응이며 혈액에서 손상된 조직으로 혈장 및 백혈구의 이동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신체 반응입니다. 급성염증은 신체를 보호하고 손상된 조직을 재건하는 데 필수적인 반응이지만, 과도한 염증 반응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급성염증의 대표적인 예로는 상처 부위 염증, 급성 충수염 등이 있습니다.

2. 급성염증의 특징

  • 손상된 부위 주변 혈관이 확장되어 혈류 증가와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가 일어난다.
  • 염증 부위로 백혈구 등 염증 세포가 모여들어 염증 매개체를 분비한다.
  • 발적(붉어짐), 종창(부어오름), 발열, 동통, 기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급성염증은 3~4주 이내에 해결되며, 이 기간 동안 지속되면 만성염증으로 진행된다. 


3. 만성염증의 특징 

  • 지속적이고 비특이적인 염증 반응으로, 조직 재생이 일어나지 않는다.
  • 병원체 제거 실패, 자가면역질환,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 염증 매개체가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주변 조직을 손상시킨다.
  • 명확한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며, 암,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이 겪는 주요 증상 및 확인 검사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보다 감염이 쉽고 빠르게 상태가 저하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면역체계가 낮은 사람들이 흔히 걸리는 감염증상은 폐렴, 수막염, 기관지염, 피부감염 등이며 자가면역질환, 내부 장기의 잦은 염증, 빈혈과 같은 혈액장애, 식욕부진, 설사 및 복부경련이며 의사는 이러한 환자들의 면역체계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여 면역체계 여부를 체크합니다. 

 

1. 혈액검사 : 염증마커로서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 수치를 측정, 백혈구 수 및 혈소판 수 확인

* 일반적 CRP 검사 비용 :  11,000원 (병원에 따라 다를 수 있음)  

2. 생물학적 검사 : 염증상태를 나타내는 여러가지 생물학적 마커인 혈소판 응집도, 세포 외 기질 매개체 등 확인 

3. 영상검사 : 염증이 있는 부위를 X-Ray, 초음파, MRI, CT 스캔 등 영상검사 시행 

4. 생체 조직검사 : 염증이 의심되는 국소부위에서 생체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조직을 분석하여 확인 

 

염증을 완화시키는 음식 

염증이 심할때는 다양한 음식을 혼합하여 먹어야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도 단 한 가지 성분을 가지고 건강을 호전시킬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의 음식을 섭취하길 권장합니다. 염증을 완화시키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참치, 연어와 같은 오메가3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기름진 생선
  •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 체리와 같은 베리류 과일
  •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등의 녹황색 채소 
  • 두부 및 견과류, 씨앗
  • 올리브와 올리브 오일
  • 생강과 같은 향신료 

반대로, 염증이 심할때 먹으면 안 좋은 음식입니다. 

  • 흰 빵, 흰 파스타 등 정제된 가공 백색 탄수화물
  • 가공스낵 및 쿠키, 사탕, 아이스크림과 같은 디저트 
  • 건강에 해로운 오일로 튀긴 튀김류 
  • 과도한 알코올 섭취 

 

염증을 줄이는 꿀팁 3가지  

염증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면역체계가 낮은 사람의 경우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해 감염경로를 최대한 차단함으로써 생활전반에 적용시키는 것입니다. 미국의 질병예방센터(CDC)에서 권장하는 염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철저한 위생 

면역체계가 낮은 사람이 염증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손을 자주 씻음으로써 위생을 철저히 신경 쓰는 것입니다. 미국의 질병예방센터(CDC)에서는 다음과 같은 시간에 해당될때 손 씻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식사와 간식을 먹기 전, 후 
  • 코를 풀거나 재채기 또는 기침을 한 후 
  • 베인 상처나 다른 피부상처의 자가치료 전 후 
  • 아이가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사용하도록 도움을 준 직후 또는 기저귀를 갈아준 직후 
  • 동물이나 동물의 음식, 배설물을 만진 직후 

2.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더욱 약화시키고 질병에 취약한 환경을 만듭니다. 과도하게 스트레스는 받는 사람이 병에 걸릴 확률은 지극히 높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조치를 제때에 취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명상, 요가, 산책, 기분전환을 도울 수 있는 컨텐츠 시청, 독서, 수영, 마사지, 충분한 수면, 다양한 취미생활 등을 수행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의 레벨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3. 건강한 음식 섭취 

건강에 좋고 균형잡힌 식단위주의 식사를 매 끼니마다 하게 되면 개인의 전반적인 웰빙 및 웰에이징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가 약한사람들은 실제로 의사들이 풍부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야채와 과일 등을 매 끼니마다 함께 섭취하길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암 치료를 받고 있는 등 면역력이 매우 저하된 사람의 경우, 의사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하도록 권장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C, D와 아연을 포함한 미네랄은 면역 체계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한다면 이러한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를 섭취할 필요가 없으며, 추가로 섭취해도 면역 체계에 특별히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응형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