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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지하철/시내버스/마을버스 및 김포 골드라인, 따릉이 등 1회 요금충전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7월 1일 본 사업 시행으로 혜택이 더 강력해집니다. 
서울지역 또는 김포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 혜택 꼭 챙겨가시길 바라요. 

 

기후동행카드 기동카 무제한-대중교통 교통비-절감 청년할인 단기권 서울-대중교통 교통카드-할인 따릉이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기후동행카드(실물카드 앞면)

 

 

단일권종에서 단기권으로 세분화 

단일권종을 "단기권"으로 세분화해 효율적 이용을 돕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사용유무에 따라 62000원~65000원 2종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는데 7월 1일부터는 단기권(1일~7일)으로 그 종류가 다양해집니다. 

 

외국인 관광객 및 서울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 

 

2024년 1월 기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23년 동월(178만 2313명) 대비 55.5% 증가한 277만 886명이 입국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중 폐점 내지 휴업했던 명동의 상점들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정상영업으로 완전히 돌아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한국을 방문한 나라는 1위 중국, 2위 일본. 3위 대만, 4위 미국, 5위 필리핀 순이며
서울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는 경복궁, 창덕궁&후원, N서울타위,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남대문시장, 홍대입니다.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과 더불어 지방에 살고 있는 시민들 중 서울에 관광/출장/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한 시민들에게 단기권은 매력적인 교통카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1일권은 5천원, 2일권은 8천 원, 3일권은 만원, 5일권은 15000원, 일주일권은 2만 원 총 5종으로 머무는 기간 또는 개인일정에 따라 구매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또는 실물 카드구매 및 충전방법 

(좌)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우) 명동관광정보센터

 

모바일 티머니 앱(모바일카드)이나 지하철 역사 및 인근 편의점(실물카드)에서 구매할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와 명동관광정보센터 등에서도 실물카드를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카드 사용 절차는

모바일 티머니앱을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하고 가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을 합니다. 

결제수단은 계좌이체 및 본인명의 신용 체크카드로 하며 아래의 모바일 티머니앱을 다운로드 후 충전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티머니앱(모바일카드) 바로가기

 

 

실물카드는 서울 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을 방문하여 기후동행카드를 현금결제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구매하고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를 등록하여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하면 됩니다. 

 

 

 

 

청년할인 혜택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61%를 차지하는 만 19세~39세를 위한 청년할인도 더욱 더 편리해집니다. 

 

기존과 달리 7천원 할인된 5만 5천 원(따릉이 미포함), 5만 8천 원 두 종류로 바로 충전이 가능하며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해야되고 실물카드 이용자는 사전에 티머니 누리집에 등록한 카드의 경우에만 할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문화시설 할인

이미 할인 적용이 되고 있는 서울과학관 등에 더해 7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가족뮤지컬 ‘페인터즈’도 20% 할인금액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외국인관광객 등 단기권 구매자도 해당기간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각종 혜택 및 변화

11월에는 체크카드 + 신용카드 결제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도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물건도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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