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이용권 여객선 최대 50% 할인받고 섬으로 여행가자

국내외 만35세 이하 젊은이들이 우리나라 섬을 저렴하게 여행하면서 더불어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가보고싶은섬 홈페이지에서 티켓가격을 주중 50% 주말 20%로 싸게 팔고 있습니다. 섬 여행 관심있는 분들은 바다로 이용권 바다로 티켓 구입하고 친구와 섬여행 어떠실까요? 

 

 

이사진은 제가 작년에 대이작도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대이작도는 자월도, 승봉도, 소이작도와 함께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딸린 섬입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40분쯤 지나면 도착하는 비교적 가까운 섬이구요. 

섬여행 하면 거창해보이지만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옆지역을 이동하는 시간과 비례하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여행은 아닙니다. 

요즘 1인 백팩킹, 솔캠, 가족단위 캠핑, 차박 등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여행이 늘다보니 사람들이 더욱더 가보지 않은곳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만 35세 이하 젊은이들에게 올여름 저렴하게 섬여행을 가는법에 대한 정부정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오늘의 맞춤정책  "여객선 최대 50% 할인받고 바다로 떠나는 방법' 

 

바다로 티켓 가격과 이용기간/ 이용방법 정리 

이용대상 : 구매일 기준 만35세 미만 내외국인

티켓가격 : 일반권 7900원, 겨울권 6900원

이용기간 : 2024년 6월 1일 ~ 2025년 5월 31일 (특별교통대책기간 제외) 

※ 겨울권의 경우 2024년 11월 1일 ~ 2025년 2월 28일 

이용방법 :

가보고싶은섬 누리집에서 권종별 구매/ 구매 후 누리집에서 승선권 예매시 본인인증으로 할인적용 

이미지를 클릭하면 가보고싶은섬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바다로티켓 구매 전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이용지역 및 할인율 다운로드 파일 

bada_dis0.jpg

0.23MB

 

 

2024 찾아가고싶은섬 이벤트 참여 및 경품 받아가세요 

참여대상 : 행사 기간 중 선정된 88개 섬 중 1곳 이상을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국민

참여기간 : 2024. 6. 20.(목) ~ 8. 11.(일)

경품종류 : 

(챌린지 영상 이벤트) LG 스탠바이미 고 (5명)

(인증샷 이벤트) LG 스탠바이미 고 (5명, 섬 5곳 이상 방문) / 갤럭시 버즈 (50명, 섬 3~4곳 방문) /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500명, 섬 1~2곳 방문)

여객선 이용 시 반드시 가져가야 할 준비물

승선권 구입 또는 여객선 승선 시 꼭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섬여행 전 신분증은 필수 준비물입니다.

 

기존에는 실물 신분증만 인정하였지만 해양수산부는 적극행정으로 승선권발매와 승선시 사진이 부착된 실물신분증 이외에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모바일 신분증 발급은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1. 스마트폰에 정부24 앱 설치  (안드로이드 전용)

정부24(구 민원24) - Google Play 앱

1. 스마트폰에 정부24 앱 설치 (아이폰 전용)

‎정부24(구 민원24)

 

2. 본인인증 로그인

3. 화면중앙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선택 

4. 약관동의 진행

5. 기본정보 입력

6. 비밀번호 등록 

 

이제 5월 20일부터 병원갈때도 신분증 의무확인이 시행되었습니다. 이제 번거롭게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모바일 신분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이작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건너편 섬까지 뚜렷하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가져온 도시락을 일행과 나눠먹으면서 섬을 천천히 한바퀴 트래킹하면서 여행을 했는데요. 풀등이란 곳은 밀물때는 못들어가지만 썰물때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일광욕이나 해수욕을 즐길수 있는 신기한 여행스팟입니다. 

작년 이맘때 갔다온 대이작도가 좋은기억으로 남아 이번에는 반려견과 함께 자월도를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여름방학 또는 여름바캉스는 바다와 섬을 마음껏 여행하면서 상반기 쉼없이 달려왔던 나에게 주는 휴식의 선물을 주는게 어떨까요? 

 

바다로 여행권, 바다로티켓, 가보고싶은섬 기억해주세요.